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지난 주 열린 내각회의에서 에이지케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의무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면역기술자문그룹(ATAGI)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정의를 백신 완전 접종(Fully vaccinated)에서 최신 접종(up to date)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 백신을 2차접종하였더라도 6개월이 경과하면 만료로 간주하기로 하고, 부스터샷 접종을 맞아야만 최신 접종상태로 유지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16세 이하 아동에게는 2차접종만 마쳐도 최신 접종상태가 적용된다.
현재 연방정부는 에이지케어 근로자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부스터 샷 접종을 의무화하지 않았지만 주정부들이 자체적으로 규제를 설정할 수 있다. 앤드류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해외여행객의 입국을 위해서 부스터샷 접종이 의무화될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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