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ustralia

NSW 또 한번 폭우로 대피 경보 발령돼 (시드니 노던리버, 리스모어, 헌터지역 등)

지난 달에 발생한 홍수로 인해 윈저다리가 완전히 침수되었었다.

주말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달 폭우로 인해 극심한 홍수 피해를 입었던 NSW북부지역과 시드니 근교 노던리버스지역에 또 한번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폭우때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상하며, NSW주 남/북부, 시드니CBD, 일라와라, 헌터지역 등에 폭우경보를 발령했다.

이번에 내리는 비는 이번 주 중순부터 시작되어 주말까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2022년이 시작되면서부터 많은 폭우가 내려 시드니에서는 벌써 1년 평균 강우량(1213.4mm)을 넘어 1226.8mm의 비가 내렸다고 발표했다.

 

상습 침수구역 및 강가, 해안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예보를 계속 확인하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