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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SW주,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야외모임 제한 완화

오늘(9/13)부터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야외모임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었다.

 

야외 모임 완화 대상은 12개 우려 카운슬(12LGAs)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코로나19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주 카운슬 또는 거주지 반경 5km내의 야외에서 모임 또는 피크닉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번에 모임 가능한 인원은 5명이며 12세 미만의 아동은 인원 수 카운팅에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백신 미접종자는 해당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12개 우려 카운슬(12LGAs) 주민들 중 백신 접종 완료자들은 가족구성원에 한해 최대 2시간동안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 이 또한 백신 미접종자는 해당 행위가 불가능하며, 가족구성원이 아닌 다른 가족 또는 친척 친지들과의 모임은 제한된다.

 

현재 우려 지역으로 선정 된 12개의 카운슬은 다음과 같다

베이사이드(Bayside), 블랙타운(Blacktown), 버우드(Burwood), 캠벨타운(Campbelltown), 캔터베리-뱅크스타운(Canterbury-Bankstown), 컴버랜드(Cumberland), 페어필드(Fairfield), 조지스리버(Georges River), 리버풀(Liverpool), 파라마타(Parramatta),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펜리스 일부 지역(Part of Penrith _ Caddens, Claremont Meadows, Colyton, Erskine Park, Kemps Creek, Kingswood, Mount Vernon, North St Marys, Orchard Hills, Oxley Park, St Clair and St Mar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