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올 연말부터 백신 접종 마친 유학생 입국 가능해져

백신 접종을 마친 유학생을 순차적으로 입국 허용하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시범 프로그램안이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유학생 복귀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올해 500명의 유학생이 뉴사우스웨일즈주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유학생은 호주의약품허가처가 승인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 다른 의미로 얀센, 스푸트니크, 시노백 백신 등 호주의약품허가처가 승인하지 않은 백신을 접종받은 대상은 입국할 수 없다.

 

이번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교는 Western Sydney University, Macquarie University, USYD, UTS, UNSW, ACU, Newcastle University, University of Wollongong 등이다.

 

입국하는 유학생들은 레드펀에 위치한 시설에서 2주간의 격리를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유학생들의 입국이 국외에 있는 시민권자, 영주권자들의 입국에 영향이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