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
NSW주, 재개방 로드맵 계획 변경 발표
툰드라
2021. 10. 7. 19:24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16세 이상 인구의 70%가 코로나19백신 완전접종을 완료하면서 다가올 10월 11일부터 1차 완화조치가 적용된다.
11일부터 개방이 이루어지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규정이 기존 발표에서 소폭 변경되었다.
이는 글레디스 베레지클리언 전 뉴사우스웨일즈 총리가 발표했던 기준에서 조금 더 완화가 이루어졌다.
첫번쨰로 다른 사람의 집에서 모일 수 있는 인원의 수 제한이 5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났다.
두번째로 야외에서 모임할 수 있는 인원의 숫자가 20명에서 30명으로 늘어났다.
세번째로 결혼식,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이 5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났다.
네번째로 실내 수영장의 영업이 재개된다.
마지막으로 10월 25일부터는 뉴사우스웨일즈주의 모든 학교들의 개방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0월 7일 기준 뉴사우스웨일즈주의 코로나19 신규 지역감염자는 587명으로 연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뉴사우스웨일즈주의 16세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89.4%, 완전접종 70.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