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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최종 인수 후보로 에디슨모터스 선정
툰드라
2021. 10. 24. 11:24
쌍용자동차의 최종 인수 후보로 에디슨 모터스가 선정되었다.
쌍용자동차의 매각 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디슨모터스,KGCI,키스톤PE)을 우선협약 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0년 인도 마힌드라그룹에 인수 된 이후 11년만에 주인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우선협약대상자 선정에 대한 법원의 허가가 떨어지면 이달 말 경 양해각서(MOU)를 채결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경 쌍용차에 대한 재무실사가 시행되며, 전반적인 기업의 재무재정사항에 대한 실사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현재 쌍용자동차의 채무는 약 7천억원으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산업은행을 통해 약 8천억원의 자금을 출자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회생절차에 대한 채권자의 동의 및 법원의 인가가 이루어지면 쌍용자동차의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게 되며, 이후 쌍용자동차의 경영권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으로 넘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