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총영사관, 업무 증가로 민원실 방문 예약제 시행

영주권자, 시민권자들의 여행 제한 및 직계 가족의 입국이 허용되어 영사관의 한국 방문 비자 발급 업무가 폭증함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및 민원인 대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방문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예약은 영사민원24 사이트(https://consul.mofa.go.kr/)를 이용하여 할 수 있다. 방문 예약제는 2단계에 걸쳐 시행 될 예정이다.

 

11월 22일(월)부터 1단계 예약제도가 시작되며, 영사민원24를 통해 예약한 사람은 오전 11시~12시 사이에 영사관을 방문하여 업무를 볼 수 있다. 오전 9시~11시까지는 기존대로 선착순 방문접수가 시행된다.

오후 시간대에는 비자관련 업무 접수가 불가능하다.

 

12월 1일(수)부터는 2단계 예약제도가 시행되며, 이때부터는 영사민원24를 통해 필수적으로 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방문예약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가능하며, 오후에는 비자 관련 업무 접수가 불가능하다. 또한 예약 없이 방문했을 시 접수가 거부될 수 있다.

 

 

통상적인 비자 업무 시간은 아래와 같다.

비자 접수 - 오전 9시 ~ 12시 (월~금)

비자 발급 - 오후 1시 ~ 4시 (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