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오늘 자정부터 규제 추가 완화

이번 주말 경 빅토리아주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인구의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률이 90%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오늘(11/18) 자정부터 추가적인 완화조치가 이루어진다.

 

규제가 완화되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타인의 집에 방문할 떄 있었던 인원 제한이 해제된다.

카페, 식당, 펍 등 소규모 사업체에 대한 밀도 규제(기존 2sqm당 1명)가 해제되어 자유롭게 영업, 이용이 가능해진다.

실내 체육시설(헬스장, 댄스 스튜디오, 수영장)에대한 규제도 해제된다.

종교집회, 결혼식, 장례식에 대한 인원 제한 규제 해제(백신 접종 완료자 한해)
주 내에서 여행 제한 해제

 

12월 15일부터는 공항, 병원, 요양시설, 대중교통같은 고위험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규제 해제 (병원 입원율이 증가하게 될 경우에는 시행연기 혹은 시행이 되지 않을 수 있음)

 

빅토리아주에서는 오늘 100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주 내 16세 이상 인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92.87%, 완전 접종 88.47%로 나타났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