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
호주, 12월 1일부터 한국/일본인 비자 소지자 입국 허용
툰드라
2021. 11. 22. 16:32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오늘(11/22) 12월 1일부터 유효한 호주 비자를 소지한 한국인과 일본인들의 호주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어제(11/21)부터 싱가포르 여행객들에 대한 입국이 허용된 이후 오늘 발표에서 추가적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의 입국을 허용했다.
12월 1일부터 호주 비자를 소지한 한국, 일본인들은 별도의 입국 면제 신청 없이 호주에 바로 들어올 수 있게 된다.
입국이 가능한 대상은 호주 식약청(TGA)에서 허용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한국, 일본인 대상이며, 호주 비자를 소지하여야 한다. 해당 호주 비자는 기술이민비자, 학생비자, 난민(인도주의)비자, 워킹홀리데이비자, 임시가족비자 소지자 대상이다. 관광이나 출장을 목적으로 입국하려는 한국인, 일본인의 경우 ETA신청 후 호주로 들어오는것이 가능하다.
입국 시에는 한국, 일본에서 호주로 도착하는 비행기로 입국하는것만 허용된다. 제 3국 경유를 통한 입국은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입국 72전 코로나19 PCR검사를 통해 음성 결과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국은 시드니, 멜버른 국제 공항을 통해서 입국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NSW, VIC, ACT만 International Boarder가 열려있음)
퀸즐랜드, 남호주, 서호주, 노던준주, 타즈마니아주로는 아직 이동할 수 없을것으로 보인다. (국내 보더도 닫혀있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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